블로그 개설 후 첫글(궁시렁)
어느덧 이천 H사에 들어온지도 3년째다.. 여기로 발령이 났을때 걱정반 기대반이었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. 나름대로 열심히도 하지만^^;; 그래서 그런지 인정을 많이 해주신다.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어른신분들이 말씀하시듯 "살맛난다"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(본인은 추운게 세상에서 젤 싫음) 따스한 봄이 오신거 같다. 빨리 퇴근하고 우리 강아지들이랑 산책이나 가야겠다. 근데 집에 가면 할 일이 조금 많기는 하다..ㅡㅡ;;